
샤오미, 전기 SUV 시장에 '출사표' 던지다중국 빅테크 기업 샤오미가 자사의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출시하며,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7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웨이보(중국판 엑스)를 통해 "판매 시작 1시간 이내 28만9천 대의 선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에서 얼마나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입니다. YU7, 테슬라 모델 Y를 정조준하다샤오미의 YU7은 테슬라 모델 Y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본형 모델은 25만 3500위안(약 4800만원)부터 시작하며, 프로 모델은 27만 9900위안(약 5300만원), 최고급형인 맥스 모..